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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식 이야기

조선시대의 왕복과 서민복한국복식 이야기2012-09-18 02:43:22

8. 조선시대의 서민복과 왕복

 

1) 왕복의 종류- 대례제복(면류관, 곤복), 조복(원유관, 강사포), 상복 (익선관, 곤룡포)

                연거시(편복), 국난 시(전립, 융복)

 

2) 면류관, 곤복 - [면복) 왕을 상징하는 십이장문/  종묘, 사직 참례할 때, 제사 때 착용 

 

 

 

   면복 - 면복의 유래

 

 

         ․후한대: 대례, 제복으로 완성

 

         .전례의 상징, 선왕의 권위, 군왕의 표신

         ․당대 이후: 주변 국가들이 제왕의 관복으로 인식

  1. 면류관․ 상징-면류: 밝음을 가리기 위함- 귀 밝음을 막기

  2. 곤복 - 십이장문(황제)

  3. 조복 - 원유관, 강사포- 경축, 국관사관 회동

  4. 상복 - 익선관, 곤룡포- 일상의 업무 때

  5. 편복 - 국속의 저고리, 바지 및 포로서 답호, 철릭 등 착용

 

3) 조선시대의 서민복

  * 서민 남자복- 고유 복식의 바지, 저고리, 버선, 짚신(미투리).

  * 서민계급 여자- 포를 입지 못했으며, 쓰개는 장옷, 천의/ 저고리, 적삼, 치마, 바지, 속곳, 고쟁이 / 짚신

  * 승복- 조선초기: 가사. 괘자. 장삼. 승혜

 

 

9. 조선시대의 관복

 

- 백관의 종류 : 조복. 제복. 공복. 상복. 융복. 구군복. 아전복 (서리복)

 

 

- 관료와 서민의 중간) 환시복 (나장, 별장)

 

 

 

 

 

1) 조복[金冠朝服]

   대축, 경축일, 원단, 동지 및 조직을 반포&진표 할 떄 신하들의 성장예복

   양관 (금관) - 양의 수에 따라 직위 구별됨

  - 적초의: 깃, 도련, 수구에 청록선 두름

 

 

 

  - 대대: 적백단, 2색 겹으로 됨, 각품이 동일

 

 

 

  - 패옥: 왕. 왕세자의 것과 같고, 품계에 따라 가림

  - 말: 백포를 사용 각품이 동일

  - 홀: 1품~4품(상아)상홀, 5품~9품(나무)목홀

  - 혜: 각품이 모두 흑피혜

2) 제복: 왕이 종묘. 사직에 제사하는 배제시

  - 양관: 흑색으로 경의 표시     /    옷: 청초의, 백초중단, 방심곡령, 흑선

3) 공복: 매일 조만간의 공사, 사은의 관계로 배알할 때와, 재외문무관이 공사에 참여시

  - 복두 : 조선의 백관공복→관복과 악공복

4) 상복: 문무관 평상 집부 시에 착용

  - 사모-복두에서 출발-왕의 상복: (익선관, 정상의 각) /백관 상복:(좌우평직의 각)

  - 복 : 공복의 포와 같음 /홍포, 청포, 녹포/ 국말: 흑단령→주의․

  - 흉배- 상복으로 관품에 따라 차이

  - 단종 때 제정 = 왕, 왕세자 - 곤룡포 : 용문양   /  백관 - 단령포 : 선학, 해태, 공작, 운안,

    고종 때 = 문관 당상관: 쌍학 / 당하관 : 단학   /  무관 당상관: 쌍호 / 당하관: 단호

  - 융복: 왕 행차 수행, 외국 사신으로 파견, 국난 때 착용(머리-립(호수입식),

      옷 - 철릭, 신-목화) 임진왜란이후 군복으로 이용

  - 군복(구군복 .이염):융복에서 철릭을 간소화 (머리-전립 / 옷- (동다리 (두루마기와 비슷),

     전복(소매 없는 반비) / 신-목화)

5) 하급 관리복(단령 직령)

  1. 녹사복 : 유각 평정건. / 서리복: 무각 평정건,

  2. 향리복 : 공복-복두, 녹포, 흑피혜 /상복-흑죽방립, 직령, 조아와 피하

  3. 별감복 - 공복-자건. 청단령. 조아 /상복-주초황립, 직령,

  4. 나장복 - 형옥(刑獄)복, 조건, 청단비. 단령

  5. 조례복 - 조건,청반령 / 조선후기: 흑립+ 철릭

 

10. 조선시대의 관모

 

머리 보호 역할, 미적 감각,계급 표시. 종류는 관(冠), 입(笠), 건(巾)으로 대별.

*초립(草笠)= 흑립으로 옯겨가는 중간 단계의 관모로, 패랭이와 비슷하다.

*흑립(黑笠)= 입초의 마지막에 정립된 관모로 [갓]을 지칭한다.

*사대부의 편복관= 정자관, 동파관, 충정관, 유건 등이 있고

*난모의 종류= 휘항, 풍차, 만선두리 등이 있다.

 

 

1) 조선의 입제 양상

1.패랭이(평양자. 대표적 관모-대우와 양태를 구분하여 엮은 것, 서민층)

2. 초립(草笠) -패랭이에서 흑립으로 옮겨가는 과도기적 단계의 립  / 상민의 쓰개가 됨 /․ 호수입식과 세죽입식 장식

3. 흑립(조선의 대표적인 입으로 갓을 지칭) -사대부 평거시(平居時)의 관모

4. 삿갓. 방립: 향리계급→ 상인의 쓰개 / 이후 상을 당한 사람이 쓰는 쓰개 됨

 

2) 난모(이염)와 편복관

1. 난모: 겨울에 방한모(국말- 남바위. 풍뎅이)어린이 방한모 (굴레),부인용-야암

        -사가(私家): 구별이 없음 (휘항, 호이암, 풍차, 만선두리-무신)

2. 편복관 : 정자관, 동파관, 사방관, 장보관

   - 정자관: 사대부, 유생들 평상시 집에서 거처할 때 산자형을 2단 혹은 3단

   - 동파관: 한 가운데 관, 좌우로 작은 말총관

   - 사방관: 사면이 각이 진 형태, 정상이 막힌 형태 (정상이 터진 것→방건)

   - 장보관: 말직벼슬의 통상예복에 착용 / 관모 재료→치포(검은색 천)

   - 복건: (치포건)유학자 미혼남, 어린이 - 유건: (민자건) 검은베나 모시, 무명

   - 부속물

     .․망건(網巾) - 갓을 쓸 때 이마에 두르는 거나 감발 (歛髮: 상투를 틀 때

                    머리를 위로 걷어 올리는 것) 하기 위한 것

     . 동곳 - 상투를 고정시킨 것 ․관자(권자)- 당줄을 걸어 넘기는 역할

     . 풍잠 - 갓이 내려오지 못하게 고정․탕건- 망건 위에 쓰며 입모의 받침 평거시 쓰는 관의 대용

 

    출처  -  백영자 외 『한국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