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온 이모저모 이야기

친구 과수농원에서

 2013-11-20 01:40:54  /   2013.6.9방문

 

 

황토와 감물염색에 대해 물어보던  친구집에 2013.6.9일 자진해서 염색하기 위해 갔다

 황토를 1필 (광목 120Y) 를 하겠다던 친구는 제 설명에  황토 20야드와 감물 30야드만을 하기로 했지요

 

생각보다 많이 친구는 힘들어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힘들까봐 너무 신경을 쓰는 바람에 오히려 제가 더 미안했다. ㅜㅜ

 

 돌아오는 길에는  수비한  황토 . 착즙한 감물, 죽순과 여러 채소들을

제 몸무게 보다 더 많이 안겨주었다

 

그런데 아직도 황토는 그때 그대로라고 한다.  너무 바빠서 생각도 못하고..

 

상상으로 듣는 염색만 했던 친구에게

시간내어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