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복구성 이야기

한국의 직물과 염채 한국복식 이야기2012-10-09 20:43:29

18. 한국의 직물과 염채

 

   * 상대시대 직조물 발달 우수한 직물

   * 상대시대에 사용된 염채는 협힐염법, 채회, 납힐, 접문 등이다.

   * 조선시대에 생산된 주요 직물로는 주, 저, 마포, 면직물 등이 있고,

   * 서양문물 도입기에 생산된 직물 -옥양목, 광목, 삼베, 모시 ,주, 사, 단, 세루, 서지

 

 1. 직물의 시대적 변천

 

   직물의 역사

    - 삼한시대: 잠상(蠶桑) 사실 기록에 비단을 짰음

    - 삼국시대: 원시적 양상에서 탈피한 섬유 생산

 1) 견직물

․ 금 - 다채롭고 문양이 있는 정교한 견직물   /   가공주(加工紬) - (명주)

․ 나, 사, 시 - 성글게 짠 얇은 견, 신라 남녀 의복, 고구려 관모(나관)

․ 견 - 평견(견의 일방적인 명칭)

. 능 - 능견직물(사선무늬)

. 포직물 -  모시와 흡사, 신라의 해외 수출품

․ 저포 (세모시)    /   마포 : 삼베 (황색) 

. 겸포 - 치밀한 조직을 가진 세포

. 광폭 - 폭이 넓고 섬세한 직물

2) 모직물

․ 계 : 금수보다 더한 사치품 (일반 직조)

․ 전 : 펠트처럼 짠 섬세한 모포 (압축, 축융시킨 모직)

․ 장일 : 저모포,  고구려 특산품

 . 구유 : 신라 5색의 구유를 직조

 

2. 염채의 시대적 변천

 

 협힐 : 붓으로 판2개를 같은 문양을 투조한 후 그사이에 옷감을 삽입하여 염색

․ 채회 : 붓으로 그리는 염법

․ 문힐 : 실로 얽어매는 염법

. 접문 : 목판에 의한 날염법

※ 장식 : 자수, 금은니,   /    고구려 벽화의 문양

 

2. 고려. 조선시대 서양문물 도입기의 직물과 염채

 

* 고려후기 목면의 전래(문익점) : 서민층 의생활 혁신과 삼국시대 직조, 염색기술 전통계승

* 조선 : 농민- 수공업과 관청 - 염색하고 직물을 생산

* 임진왜란 이후 의료 수공업 침체

  - 주요 생산 직물: 주, 저포, 마포, 면직물

  - 면포 : 조세의 일종, 화폐역할

* 서양문물 도입기

 - 기계화된 방적 공장 / 서양 직물 수입

 - 면직물 : 옥양목, 광목

 - 마직물 : 삼베. 모시

 - 견직물 : 주, 사, 단

 - 모직물 : 세루, 서지

 - 각종 인조 섬유 : 나일론 중심, 다양한 한복지 개발

                  출처 -  백영자 외 『한국복식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