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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천연염색 이야기

합성염료 2. / 2012-12-19 22:29:49

3. 침염

 

(1) 침염의 기본염법

 

직접염법 -염료가 그대로 옷감에 친화력이 있어 염료, 물, 염색용약제를 넣은 염액 염색

   - 직접염료 - 셀룰로오스섬유 •산성염료  / 단백질섬유 •염기성염료 - 아크릴섬유

매염엽법 - 염료자체가친화력이 없어 염액이나 옷감에 매개물질 매염제을 넣어 염색.

  - 탄닌산 •염기성염료-셀룰로오스섬유 / 매염염료 - 양모섬유

환원염법 -염료 불용성 / 알칼리와 환원제로 처리하여 수용성염료로 전환시켜 염색.

  - 셀룰로오스섬유염색은 최상의 견뢰도를 나타냄

  - 황화염료 - 셀룰로오스섬유 •배트염료 - 셀룰로오스섬유

분산염법 -염료와 분산제를 넣어 염색 / 섬유에 친화력을 갖게 되는 염법

  - 분산염료 - 아세테이트, 합성섬유, 폴리스텔

반응염법 -염료에 섬유와 화학적 반응을 할 수 있는 반응부분을 넣어 염색함. 단백질섬유

  - 염색방법이 간단하며 일광, 습윤 견뢰도가 우수함 / 반응염료-셀룰로오스섬유,

  - 중성염 , 알칼리.

 

※염색법의 종류와 해당염료

 

(2) 합성염료의 종류와 특성

 

  ①염기성염료 -1856년 영국의 퍼킨(Perkin)이 발견한 모브(mauve)가 최초의 합성염료

  ②산성염료 - 물에 잘 녹음 산성에서 단백질섬유, 나일론 염착 / 양모, 견, 나일론

  ③직접염료 - 룰로오스섬유에 직접 염착되며, 단백질섬유와 나일론에도 염착.

                     하이드로셀파이드와 같은 환원제에 의해 탈색되므로 환원발색을 할 수 있음.

  ④매염염료 - 섬유에 직접 염착되지는 않으나, 섬유에 금속염을 흡수 시킨 후 염색

  ⑤황화염료 - 염료분자 내에 황을 함유하고 있고, 분자내에 황결합이 절단되어 셀룰로오스섬

  ⑤황화염료 - 염료와 셀룰로오스섬유와의 결합은 수소결합에 의해 염착.

  ⑥배트염료 - 셀룰로오스섬유(불용성-환원제)와는 수소결합, 반데르발스결합에 의해 염착됨.

  ⑦ 분산염료- 아세테이트섬유의 염색을 위하여 개발된 염료임.-분산염료가 열에 의해 승화 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전사날염을 함

  ⑧반응성염료- 셀룰로오스섬유에 널리 이용되며, 양모와 나일론용 반응염료도 생산됨.

 

4. 날염 및 기타 무늬염

 

(1) 날염

①날염의 종류

 * 직접날염 - 착색제를 첨가한 날염호를 직접 날인(printing)하여 무늬를 나타 내는법 

 * 발염날염 - 침염으로 옷감전체를 염색한 뒤, 발염제를 함유한 날염호로 찍어 부분적으로 색을 빼는 법 

 * 방염날염 - 방염제를 날염호에 첨가하여 프린팅한 뒤, 바탕을 한가지색으로 인날하든가 침염으로 염색하여 무늬가 나타나도록함

 * 전사날염 - 분산염료의 승화성을 응용 / 전사용 종이에 날염할 옷감을 붙인/ 압력과 열을 이용하여 찍으면 무늬가 생김.

 * 디지털날염 - 수질오염 및 여러 가지 낭비 요소를 줄일 수 있음.

②날염공정

    -일반적인 공정은 옷감준비→ 날염호의 제조→ 날인→ 고착(증열 또는 큐어링) → 마무리처리(소핑, 수세) .

 (i) 옷감준비 -염료의 흡착 용이 / 직물은 털 태우기, 발호, 정련, 표백 및 캘린더링을 함.

    -직물은 폭내기를 하여 경·위사가 직각이 되게함. -발염을 할때에는 바탕염색

 (ii) 날염호의 제조

     - 염액이 번지지 않도록 충분한 점성을 가진 물질(호료)을 염액에 혼합 날염호 만듬

     - 날염호는 날염방법에 따라 성분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착색제 (염료 또는 안료), 염색용조제, 발염제 또는 방염제, 풀감, 용매, 등으로 제조.

        <호료가 갖추어야할 조건>

     - 인날 및 증열처리시에 염료가 섬유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을 것

     - 교반 과 인날시에 점도가 저하되지 않을 것 - 수세하면 쉽게 제거될 것

(iii)날인

     - 무늬를 피염물에 나타내는 공정으로 다양한 장치와 도구가 사용됨.

     - 수공예적 - 판염, 스텐실날염, 실크스크린날염   / 공업적으로는 롤러날염,  로러 ·스크린날염,

(v)마무리

     - 증열 처리 후 물로 충분히 씻어 냄 - 미반응 착색제를 제거하는 소우핑 처리를 하지 않기도 함

(2) 기타 무늬염

   ① 홀치기염( 교염) - 묶어 침염하면 묶은 부분에는 염료가 침투되지 않아 다양한 무늬를

   ② 납염 - 바틱(batik)이라고도 하며, 옷감 표면에 납밀랍, 목랍, 파리핀 등을 녹여 방염시킨 후,

                  염액으로 채색하여 무늬를 얻음.

   ③ 분무형 - 분무기로 염액을 옷감에 분사 / 고은 채와 솔을 사용 / 염액을 뿌려무늬를 얻음

   ④ 크랙염 - "균열", "갈라진 틈“ 용어이며 풀 또는 납을 옷감에 도포 /균열을 주어 갈라진 틈 / 염액을 침투시켜 무늬를 얻음.

   ⑤ 알코올염 - 옷감에 염액을 칠하고 건조한 후,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부분적으로 염액 무늬

   ⑥ 소금염 -소금이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 / 소금쪽으로 이동 / 부분적으로 번지는 효과

                  

                      -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만을 요약하여 올린것입니다    -

            - 출처 : 조성교 유효선 『의류소재 이해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한국방송대학원  - 의류소재의 활용과 관리  강의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