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5가 지하철 역. 2016-07-28

                                                                               추억의 영화속으로  /   포스터

 

역사(歷史)와 문화가 있는 금남로5가역

  광주송정역을 가기 위해 금남로5가 역에서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역사(驛舍)내를둘러보기로 했다.먼저 마주한 것은 광주학생운동기념 홍보관과 추억의영화 거리였다. 3대 독립선언서와6.10만세 운동,일제강점기의 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과 잊혀져가는 역사(歷史)가 기록 전시되고 있으며, 지하철벽면에는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1959년~ 2005년 사이에 개봉된 광주와 남도를 대표하는 '이름 없는 별들'  '꽃잎,화려한 휴가' '서편제' 와 한국 영화사에 남는'사랑방 손님과 어머' '여로' '별들의 고향'  '태극기 휘날리며, 집으로 등의 영화 포스터를 타일 벽화하여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문화공간으로마련되어 있었다.

특히1959년에 상영된‘이름 없는별들’은 광주학생운동독립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광주 도시철도는‘문화 지하철’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각 역마다지역적 특성을 살린10개의 문화테마역과역세권명소2개 역,공연공간4개 역,전문 전시공간1개역, 19개역의 유휴공간을 일반 전시공간 등으로구성하여 연중 다양한 행사와,지하철역의명소를 둘러보면서여행을 인증할 수 있는‘광주 지하철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고있어‘문화도시’광주의 역사와문화를 알리고 있다.올 여름 방학에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학습과체험을 통한 알찬시간여행으로,중장년층에게는 추억으로의여행을 떠나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